별미 웰빙 음식으로 새롭게 각광받고 있는 과메기를 손쉽게 구입할 수 있는 온라인 쇼핑몰이 식도락가 사이에서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어 눈길을 끈다.
구룡포 바다의 신선한 해풍에 위생건조 한 최상의 과메기를 공급하고 있는 구룡포 과메기 장터(대표 김난숙)는 고객들이 보다 맛있게 과메기를 먹을 수 있도록 과메기, 김, 초장, 미역, 잔파, 고추, 마늘, 배추 등으로 구성된 세트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.
또한 고객 편의에 따라 자율적으로 요리해 먹을 수 있도록 과메기 단품을 판매하고 있는데 20마리 40쪽의 과메기가 1만 원 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돼 고객들의 관심이 폭주하고 있다.
구룡포 과메기장터(www.guamegimarket.com)의 김난숙 대표는 “겨울철 최고의 별미인 과메기는 요즘이 제철로 그 맛이 탁월하다. 특히 우리 업체는 과메기의 본고장인 경북 포항시 구룡포에서 생산되는 과메기만을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으니, 그 맛에 대해서는 감히 최고라 자부할 수 있다.”면서 “과메기라는 음식이 접근하기가 쉽지 않는 것이 사실이지만 한번 맛을 보면 그 특별한 맛이 잊혀 지지 않을 것이다. 특히 과메기는 여성들에게 좋은 음식이니 꼭 한번 먹어볼 것을 권하고 싶다.”고 말했다.
과메기는 갓 잡은 신선한 청어나 꽁치를 섭씨 영하 10도의 냉동상태로 두었다가 12월부터 바깥에 내다 걸어 밤에는 냉동을, 낮에는 해동을 거듭하여 수분 함유량이 40% 정도 되도록 말려 완성된다. 과메기는 그 생성 과정에서 핵산(DHA)이라는 성분이 만들어지는데, 이는 피부 노화, 뇌기능 쇠퇴 등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어 특히 여성과 중, 장년층에게 좋다.
구입한 과메기의 양이 한 번에 먹기에 넘친다면, 먹을 양만큼씩 나누어 랩 등에 싸서 냉동실에 보관했다가 먹고 싶을 때 꺼내 냉장실에 30분정도 두었다가 먹으면 변함없는 맛을 느낄 수 있다. 또한 양념은 초고추장, 쌈장, 간장 등 기호에 따라 즐기면 다양한 맛을 느낄 수 있다.
저렴한 가격으로 즐기는 별미 음식 과메기. 올 겨울, 제철 맞은 과메기가 선사할 특별한 맛의 향연 속으로 빠져 보자.